기부된 겨울 의류와 도서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전해졌다.
이들은 매년 성탄절 전후로 소망의 집을 찾아 식사 제공, 위문 공연, 학습 지원 등을 이어오며 아이들과 두꺼운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왔다.
김주안 부이사장은 "책 한 권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해동협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꿈이 되는 날까지 동행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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