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아이언메이스, '다크 앤 다커' 분쟁 대법원 간다…쌍방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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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아이언메이스, '다크 앤 다커' 분쟁 대법원 간다…쌍방 상고

온라인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둘러싼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간 법적 분쟁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26일 게임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4일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한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아이언메이스는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에서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는 점이 명확히 확인됐다"며 "넥슨의 영업비밀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대법원의 공정하고 현명한 최종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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