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윤석열에 체포방해 등 총 징역 10년 구형…"법질서 심각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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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석열에 체포방해 등 총 징역 10년 구형…"법질서 심각 훼손"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이 체포 방해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 기소 사건 재판에서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실현해야 할 피고인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아전인수격으로 남용해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으로 선출했던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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