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6일 진해 군항에서 국산 초계함 광명함(PCC·1000t급)의 전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명함은 36년간 해상경비 임무와 탐색 및 구조작전, 해상교통로 보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최일선에서 활약해왔다.
배준희(중령) 광명함장은 "광명함은 지난 36년간 해군 장병들과 함께 우리의 바다를 지켜온 전우"라며 "마지막 함장으로서 광명함의 역사와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광명함의 이름이 앞으로도 우리 해군의 역사 속에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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