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법개정안, 늦어도 1월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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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법개정안, 늦어도 1월 처리"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늦어도 내년 1월 국회에서 처리를 예상한다"고 방침을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청래 당대표 기자회견에서 자사주 소각 예상 처리 목표 시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3차 상법 개정안은 법안이 발의돼 있는 상태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너무 많은 법안을 처리하면서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지난 11월 자사주를 취득한 날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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