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6일 "북한 자료를 국민들에게 좀 더 개방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관계부처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정원과 통일부가 노동신문을 '특수자료'에서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 대한 질문에 "지금 현재 북한, 노동신문을 비롯해서 많은 자료들이 특수자료로 분류가 되어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와 국정원은 이날 긴급회의를 갖고 노동신문을 '특수자료'에서 '일반자료'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