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통일교 특검과 3대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후속 성격의 2차 종합특검에 대해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두 특검법 처리 시점에 대해 "여러 가지 상황상 내년 새해 벽두에 이 두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 같다"며 "새해 첫 1호 법안은 2차 종합추가특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동시에 통일교 특검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 8월 취임 후 3대 개혁을 수행하기 위한 검찰·사법·언론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힘차게 개혁의 페달을 밟아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