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7)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도 마약을 투약했느냐”, “수사를 피하려고 도피한 것이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변 없이 법원으로 들어갔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전 11시께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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