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6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전담팀은 지난 11일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본부장을 접견한 데 이어 24일 추가 접견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윤 전 본부장 측의 거부로 불발된 바 있다.
아울러 전담팀은 이날 또 다른 통일교 관계자 2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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