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 전 붕괴 위험 느꼈던 노동자들…"사장은 '안전조치 요청'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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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전 붕괴 위험 느꼈던 노동자들…"사장은 '안전조치 요청' 무시"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토사에 깔려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당시 붕괴 위험성을 인지한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조치 요청을 무시한 것으로 조사된 건설업체 사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4월 26일 경기 고양시 소재 도로에서 1개 차로를 4m 깊이로 굴착해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는 중 굴착 사면부가 무너지며 노동자 2명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지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A씨가 사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크고 안전조치 소홀로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했다"며 구속영장 신청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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