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들이 '정비 구역' 설정에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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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이 '정비 구역' 설정에 직접 참여한다

내년 중순부터 대구 시민들이 직접 정비구역 설정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도 완화되는 등 도시 정비 활성화와 균형 잡힌 주거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들이 시행된다.

대구시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내년 중순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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