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자국 내 최대 리튬 광산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매장량 기준으로 중국 전체 리튬 생산의 8%를 차지하는 젠샤워 광산은 과잉 공급과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중국 당국이 지난 8월 9일 채굴 허가를 중단됐으나, 리튬 공급량 조절을 목적으로 조업 재개를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 가격은 중국 내에서 전기차 붐이 일던 2021∼2022년에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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