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와 튀르키예 수사당국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23일 이륙직후 추락한 리비아 군 참모총장 전용기의 블랙박스를 독일로 보내서 기술적 분석을 의뢰하기로 합의했다고 트리폴리의 리비아 내무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튀르키예 검찰은 이 밖에도 이번 추락사고와 관련된 각종 수사와 법적 수속을 위해서 리비아 검찰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 협력을 결정했다.
이 번 사고는 23일 리비아 군의 무함마드 알리 아흐마드 알-하다드 참모총장 등 5명이 탑승한 팔콘 50형 전용기가 그 날 오후 5시10분 앙카라 에센보아 공항에서 이륙한 뒤 일어났다고 튀르키예 당국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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