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학생 중심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시와 경찰청, 교육청,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학로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협의체의 역할은 학교 주변 사고 위험이 높고 생활권이 단절된 보행 공간을 찾아 차량과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협의체는 우선 구·군과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지 64곳을 조사하고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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