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국의 제재를 피해 자금을 조달하는 주요 통로인 암호화폐 탈취에는 이를 현금화하는 '어둠의 은행가'들이 수십명 있다.
심현섭은 미리 매수해 둔 UAE나 중국 등의 브로커에게 암호화폐를 건네 달러로 바꾼다.
암호화폐 절도를 추적하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자료에 따르면 심현섭 같은 북한 은행가들은 몇 년에 걸쳐 탈취된 암호화폐 60억 달러(약 8조9천억원)이상을 북한을 위해 세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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