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은 25일(현지시간) 즉위 후 첫 성탄 메시지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화를 촉구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의 취약한 인도주의적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지난 5월 즉위 후 처음 맞은 크리스마스에 우크라이나, 수단, 말리,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등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폭력의 무감각함을 개탄하며 종식을 촉구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 레오 14세 교황은 레바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시리아의 정의와 평화, 안정을 위해 기도하면서도 모든 것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겨울을 나는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인들의 상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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