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국어 우선 정책과 문화대혁명의 거센 풍파 속에서도 이곳은 여전히 충청도 사투리를 쓰고, 한국식 가옥 구조를 지키며 한족의 유입조차 거부해 온 ‘민족의 섬’이다.
홍고고와 트립닷컴은 평생을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살아온 할머니들을 위해 연길 시내 최신 5성급 호텔에서의 하루를 선물했다.
동시에 할머니들은 모든 것에 신기함을 보이면서도, 사라져가는 마을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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