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관련된 각종 논란이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김 원내대표가 공개한 전 보좌진의 텔레그램 문자와 관련해 협회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변협의 이 같은 입장은 이날 김 원내대표가 SNS를 통해 공개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여의도 맛도리'에 속한 보좌진 대부분이 대한변협 산하 입법 로비 조직인 '미래전략센터'에서 활동했다는 한 언론의 기사가 나면서다.
김 원내대표가 공개한 사진에 의하면 보좌진들은 대화방에서 '계엄을 하려면 제대로', '국회의원도 다 체포하고', '이 xx놈 왜 안와'등 김 원내대표와 가족들에게 욕설과 조롱을 날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