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인천시의원 “송도세브란스, 이제는 원칙말해야”…“특혜 반복, 약속 지연” [인천시의회 의정24시-의정MIC]

조현영 인천시의원(무소속·연수4)은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주민들에게 단순한 의료시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유치는 의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송도 바이오·연구클러스터의 핵심 축”이라며 “이 때문에 송도 주민은 물론 모든 인천시민이 기다려왔고, 그 기다립은 어느덧 17년째”라고 덧붙였다.

이어 “약속을 지키지 못한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서 추가 지원과 조건 완화만 반복된다면 이는 명백한 형평성의 문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