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8호선 연장, 7호선 복선화 등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방문해 요청하는 등 광역 철도망 구축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방문해 8호선 의정부 연장과 7호선 연장 복선화 등 주요 광역철도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대광위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에 의정부시가 제출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해당 사업이 포함될 경우 향후 추진 기반이 마련돼, 수도권 내 교통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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