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인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지낸 김창섭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63)가 위촉됐다.
전기위는 상임위원장과 7명의 비상임이사,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이뤄진다.
기후부 관계자는 “신규 위원은 전기공학과 에너지,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라며 “전력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편익 증진뿐 아니라 전기위 독립성 강화와 관련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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