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민들은 모자, 귀마개, 목도리 등 방한 용품을 둘러싼 채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의 행복을 기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미사 전 대성당 앞 기도공간에서도 30여명의 시민들이 초에 불을 붙여 보관함에 넣고 두 손을 모아 기도를 드리기도 했다.
미사가 끝나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앞에 차려진 약 20개의 크리스마스 기념 마켓에도 사람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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