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포항공과대학교 홍원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실내 무선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의 대형 패널 대신 여러 작은 RIS를 실내 곳곳에 분산 배치하는 방식으로, 특히 6G 시대 후보 주파수 대역인 '어퍼 미드밴드(7~24GHz)'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 대역은 넓은 대역폭으로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고 커버리지 범위도 넓지만, 건물 벽, 유리창, 도심 구조물에 의한 전파 침투 손실이 크고 실내 미세 음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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