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내년 물가와 경기를 비롯해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리스크, 환율 변동성 등에 유의하며 추가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다.
한은은 25일 공개한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을 통해 "향후 물가·성장 흐름 및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가 인하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에서 제시했던 "물가 상승률 안정세를 이어가고 성장의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동시에 금융 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하면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는 완화적 기조에서 신중한 방향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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