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른바 ‘로비 창구’로 지목된 핵심 인물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장시간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이날 오전에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통일교 총재 한학자씨에 대한 2차 접견 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통일교 내부 보고 문건으로 알려진 이른바 ‘특별보고(T M 보고)’ 문건과 관련해, 한 총재가 해당 내용을 실제로 보고받았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