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라떼 사라질까…기후부, 낙동강 일대 양수장 3곳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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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라떼 사라질까…기후부, 낙동강 일대 양수장 3곳 개선사업 완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6일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낙동강 일대 양수장 3곳(대부·중적포·외삼학)의 개선사업이 완료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부는 이번 취·양수장 개선사업을 통해 취수구의 위치를 하천 중심부로 이동하고 노후된 펌프를 교체하는 등 극한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취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해당 지역은 가뭄·녹조 등 발생에도 중단 없는 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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