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기자┃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포항은 25일 "경기장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기성용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성용은 재계약 직후 “내가 힘들었던 시기에 박태하 감독님께서 손을 내밀어 주셨는데, 재계약으로 보답하는 게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제2의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지난 6개월간 팬분들께서 보내주셨던 사랑과 응원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올해 보다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STN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