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인수한 지 1년이 지난 필리조선소는 미 조선업의 몰락을 상징하는 시설에서, 부활을 상징하는 시설로 변화하기 위한 채비를 하고 있었다.
미 동부에 대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는 필리조선소가 유일했지만, 미국의 조선 산업 쇠락과 함께 한화 인수 당시만 해도 선박 건조 능력이 1년에 1∼1.5척으로 뚝 떨어졌다.
한화는 필리조선소에서 상선 건조 뿐 아니라 핵추진 잠수함을 비롯한 미 해군의 여러 선박을 건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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