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해 12월 황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황씨는 해외로 도피했다.
경찰은 황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혐의를 비롯해 먀악을 취득한 경위, 유통경로를 포함해 해외 체류과정에서 위법행위를 저질렀는지도 들여다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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