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우체국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SNS부업사기) 대포통장을 이용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계좌가 지급정지된 이후에도 다른 우체국을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송금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무관은 지급정지된 계좌의 해제 방법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A씨가 SNS(틱톡부업사기) 알바 게시글을 통해 해외 송금 대행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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