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19년 은퇴 선언 후 약 5년 11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복귀전을 치렀던 본은 이번 시즌 완벽에 가까운 성적을 올리며 활강 종목 미국 올림픽 대표팀 출전권을 확보했다.
매 대회 메달을 목에 건 본은 올 시즌 활강 종목 월드컵 종합 선두에 올랐고, 미국 스키·스노보드 협회는 이날 그의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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