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해맞이축전 최종 점검… "안전 최우선"

포항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최종 준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차관리 및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 주요 일출 명소 안전관리, 새로 개통된 포항휴게소 안전대책 등 부서별·기관별 대응 방안이 공유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이강덕 시장은 "해맞이 인파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호미곶을 비롯한 주요 일출 명소의 빈틈 없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