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포항공과대학교 홍원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무전력 분산형 지능형 표면(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실내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실증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분산형 RIS 기술 검증으로 기존 RIS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 넓은 커버리지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LG유플러스는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도하며 6G 시대를 대비해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원빈 포항공대 교수는 "분산형 RIS 기술은 세계 최초로 무전력 전파 스킨을 지능적으로 배치·활용해 무선 통신 전파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로 의미가 크다"며 "기존 RIS가 반드시 정렬된 설치를 요구했던 한계를 극복해 건물 내외 어디서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혁신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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