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도는 국정 기조와 정부차원의 첨단기술 육성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특화형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린 과학·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구기관, 지역기업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정책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상북도는 올해 30건의 과학산업분야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3,129억원의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했으며 중장기 프로젝트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지역 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주도의 수요 확장형 첨단 반도체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반도체 산업 종합 발전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최근 국가 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국방력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방반도체의 기술자립과 국내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K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사업을 통해 국산 기술개발과 기업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