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18개월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반도체 산업 정책과 관행이 미국 경제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했지만, 당장 관세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무역 합의를 체결하며 양국 간의 무역 갈등을 잠정적으로 봉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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