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인기폭발이다…" 동해안 축제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은 '한국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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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인기폭발이다…" 동해안 축제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은 '한국 생선'

물치리 어촌계는 동해안 대표 어종인 도루묵의 맛을 알리고 물치항을 발전시키기 위해 200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이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겨울 도루묵의 가장 큰 특징은 '산란기'를 맞아 뱃속에 가득 찬 알이다.

도루묵알은 점액질로 덮여 있어 서로 끈끈하게 뭉쳐 있는 형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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