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있어요"…'퇴장 후 소란' 프로농구 소노 나이트, 제재금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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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있어요"…'퇴장 후 소란' 프로농구 소노 나이트, 제재금 50만원

경기 중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과격하게 드러내 KBL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가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나이트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정규리그 경기 4쿼터 중 상대 선수 숀 롱과의 경합 도중 파울을 해 5반칙 퇴장을 당했다.

판정에 항의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인 나이트는 테크니컬 파울도 받았고, 과격한 행동이 이어지면서 '실격 퇴장' 파울까지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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