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4일 통일교의 정치권 인사 로비 창구로 지목된 교단 핵심 관계자를 불러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송광석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약 14시간 동안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서울구치소를 찾아가 통일교 로비 의혹의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3시간 동안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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