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전쟁 종식을 위한 20개항 종전안 초안을 조율한 가운데, 러시아 측은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조속히 입장을 정리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병력을 철수하고 해당 지역이 국제군이 감시하는 비무장 자유경제구역으로 전환될 경우, 우크라이나 동부 산업 중심지에서 자국 군대를 철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마련한 종전안 초안에는 러시아군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미콜라이우·수미·하르키우 지역에서 철수하고, 자유경제구역 내 접촉선 일부에 국제군을 배치해 합의 이행을 감시하는 방안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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