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24일(한국시간) 송성문의 입단 화상 기자회견에서 "우리 구단은 WBC 출전을 포함해 선수들이 원하는 걸 항상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미국으로 출국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마치고 23일 귀국한 송성문은 "그 사이(스프링캠프 전)에 무조건 결정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며 "구단에서 허락해 주시고 WBC에 참가한다면 (사이판에) 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가 가는 게 그림이 좀 더 이상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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