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김정수(철원1·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강원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 사례는 총 146건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대리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도민과 소상공인들께서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행정기관에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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