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동물보호단체가 A 씨의 거주지를 확인한 결과, 아파트 내부에서 고양이 3마리와 강아지 1마리의 사체가 담긴 비닐봉투가 발견됐다.
현장에 동행한 동물보호단체 측은 A 씨가 추궁 끝에 사체로 발견된 동물 외에도 4마리를 더 죽였다고 시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입양한 동물들에 대한 사육 관리 의무를 저버리고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가 인정되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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