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를 운영하며 100억원대 코인 투자 사기를 벌인 폭력 조직원 등 130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4부(김병철 부장검사)는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협력해 범체단체조직·가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포함한 38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콜센터 7곳을 운영하며 가짜 코인이나 공모주에 투자할 것을 유도, 피해자 254명으로부터 10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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