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값이 급등한 뒤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현금을 골드바로 바꿔 오라고 지시하는 수법의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산의 한 금 거래소에서 "누군가 4억7천만원어치 금을 구매하려 하는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적극적인 신고로 억대 피해를 막은 금 거래소 관계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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