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핵잠 분야 별도 협정 필요…美와 공감대"

최근 미국·캐나다·일본을 방문했던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브리핑을 갖고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이행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히 농축·재처리와 핵추진잠수함(핵잠) 분야를 중심으로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핵잠과 관련해서는 양측 간 별도의 협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