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가 판 깔고, 이민정이 뒤집었다…‘빌런즈’ 시작부터 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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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판 깔고, 이민정이 뒤집었다…‘빌런즈’ 시작부터 살벌

극의 중심에는 천재 범죄 설계자 제이 역의 유지태와 지폐 도안 아티스트 한수현 역의 이민정이 있다.

유지태는 감정을 절제한 표정과 계산된 눈빛으로 ‘승률 100%’ 설계자의 냉혹함을 표현했고, 이민정은 공조와 배신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3~4회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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