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확정하며 미국 진출에 성공한 송성문이 자신을 이을 메이저리그 후보로 키움 히어로즈 후배 안우진을 지목했다.
송성문은 이어 다음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묻는 말에 키움 후배 안우진을 꼽으며 "벌써 7번째 (빅리거에 관해)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안)우진이는 꼭 미국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1시즌 선발투수로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른 그는 2022년 30경기 15승8패 평균자책점 2.11이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올리며 국내 최고의 투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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