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과 산지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3일 오후 춘천시 내 주요 도로 곳곳에 제설 작업이 뒤늦게 이뤄져 퇴근길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춘천에는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민들의 불만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는 "제설차 43대가 오후 2시부터 작업을 시작했다"며 "갑자기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정체 현상이 빚어져 제설차 역시 앞으로 나가질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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