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AI 확진 건수가 지난 9월 첫 발생 이후 총 18건으로 늘었다.
10㎞ 내 방역대 가금농장(33호)과 더불어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58개소)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AI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발생지역을 비롯한 전국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AI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농장·시설·차량 등의 내외부를 꼼꼼히 세척·소독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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