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녀가 너무 많이 먹었다'는 이유로 약혼을 파기하고 데이트 비용 전액 반환 소송을 낸 중국의 20대 남성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중국 중화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에 사는 20대 남성 허씨는 지난 9일 약혼녀 왕씨를 상대로 혼수금 2만 위안(약 420만원)과 교제 기간 데이트 비용으로 지출했던 3만 위안(약 630만원)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다.
남성은 처음 몇 달간 관계가 원만했으나, 여성이 식당에서 간단한 일을 맡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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